에베레스트 정상에도 헬기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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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콥터 헬기 2분 동안 착륙…인명구조에 청신호
▲ 운해가 낀 에베레스트. 정상까지도 헬기가 오르는 시대가 되었다.
그간 헬리콥터가 날아오르는 것이 불가능했던 8848m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 헬리콥터가 처음으로 착륙했다. 유럽 우주항공기업 EADS에 의하면 EADS의 자회사인 유로콥터가 5월14일 오전7시8분(현지 시간) 디디에 데살레 조종사가 조종하는 헬리콥터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착륙해 최고지점 이착륙 기록을 경신했으며, 그 이전 기록은 7925m였다.
‘에큐레이 AS350 B3’란 이름의 이 단발 엔진 헬기는 네팔의 루크라 비행장을 이륙, 에베레스트 정상에 착륙해 약 2분간 머물렀고 다음 날에도 정상을 다녀왔다. 헬기는 고도가 상승할수록 공기가 희박해져 고공 비행이 어려웠다. 이번 비행 성공으로 고산지대의 인명구호 등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운해가 낀 에베레스트. 정상까지도 헬기가 오르는 시대가 되었다.
그간 헬리콥터가 날아오르는 것이 불가능했던 8848m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 헬리콥터가 처음으로 착륙했다. 유럽 우주항공기업 EADS에 의하면 EADS의 자회사인 유로콥터가 5월14일 오전7시8분(현지 시간) 디디에 데살레 조종사가 조종하는 헬리콥터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착륙해 최고지점 이착륙 기록을 경신했으며, 그 이전 기록은 7925m였다.
‘에큐레이 AS350 B3’란 이름의 이 단발 엔진 헬기는 네팔의 루크라 비행장을 이륙, 에베레스트 정상에 착륙해 약 2분간 머물렀고 다음 날에도 정상을 다녀왔다. 헬기는 고도가 상승할수록 공기가 희박해져 고공 비행이 어려웠다. 이번 비행 성공으로 고산지대의 인명구호 등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