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매킨리봉 최고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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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세계 고산(高山) 정복에 나섰던 `산 할아버지' 최범식(72.충북 음성군 금왕읍)씨가 또 다시 북미 최고봉인 미국 알래스카 매킨리봉(해발6천194m) 등정에 나선다.
음성군은 최씨가 군이 후원하는 `금왕 일출산악회 매킨리 원정대' 10명의 대원에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최씨를 포함한 원정대는 오는 5월 13일 출발, 같은 달 28일 매킨리 정복에 나선다.
현재 매킨리 등정 최고령자는 지난해 7월 71세6개월의 나이로 등정에 성공했던 미국 마리오 로카텔리씨로 72세 1개월인 최씨가 등정에 성공하면 매킨리 등정 최고령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1998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왕 일출산악회에 가입한 것을 인연으로 매주 산행을 하면서 등산에 푹 빠진 최씨는 2001년 네팔 메리피크 등정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2002년 중국 황산, 2003년 카자흐스탄 칸텡그리 등 해마다 해발 6천m 이상되는 고산 정복에 나서왔다.
등정 때 마다 제 1조에 편성돼 정상 공격에 나섰던 최씨는 지난달 한라산 전지훈련때도 맨 앞에서 눈길을 내는 러셀 역할을 해 녹슬지 않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번 등정에 성공하면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최고령 등정 기록에도 도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는 최씨는 "정상 정복에 대한 욕심보다는 나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 싶어 산에 오른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최씨가 군이 후원하는 `금왕 일출산악회 매킨리 원정대' 10명의 대원에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최씨를 포함한 원정대는 오는 5월 13일 출발, 같은 달 28일 매킨리 정복에 나선다.
현재 매킨리 등정 최고령자는 지난해 7월 71세6개월의 나이로 등정에 성공했던 미국 마리오 로카텔리씨로 72세 1개월인 최씨가 등정에 성공하면 매킨리 등정 최고령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1998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왕 일출산악회에 가입한 것을 인연으로 매주 산행을 하면서 등산에 푹 빠진 최씨는 2001년 네팔 메리피크 등정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2002년 중국 황산, 2003년 카자흐스탄 칸텡그리 등 해마다 해발 6천m 이상되는 고산 정복에 나서왔다.
등정 때 마다 제 1조에 편성돼 정상 공격에 나섰던 최씨는 지난달 한라산 전지훈련때도 맨 앞에서 눈길을 내는 러셀 역할을 해 녹슬지 않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번 등정에 성공하면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최고령 등정 기록에도 도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는 최씨는 "정상 정복에 대한 욕심보다는 나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 싶어 산에 오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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