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초 등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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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전후에 해야 할 일>
{ 산행전 할 일 }
1. 산행 전 2-3일 전에는 손발톱을 깍으세요.
2. 간단한 치료제 (반창고, 밴드, 물파스,알로에로션...)
3. 물통 하나.
4. 등산화는 가능한 한 새것이 아닌 길들여진 등산화로 준비한다. (새것일 경우는 가벼운 산행으로 미리 길 들여놓으면 좋겠죠.)
5. 안경 쓰시는 분은 여분의 안경을 준비(없으면 장님)
6. 모자는 햇빛 차단 및 비가 올때 아주 유용함
7. 산행전 술은 많이 하지 맙시다
8. 꼭 필요한 옷만 챙기세요 산은 패션장이 아니죠.
9. 사진기는 있으면 좋구요(오랜 후 추억을 되새기려면),
10.단체산행은 리드에게 절대복종
***산행의 첨부터 끝까지 시뮬레이션 하면서 준비물을 검토한다면 필요치 않은 물건으로 짐만 되거나 꼭 필요한 것을 빠뜨려 곤란을 겪으면 안되겠죠 ***
{ 산행후 할 일 }
산행 후에는 등산장비를 손질하고 갈무리해야 다음 산행에서 장비가 본래 기능을 다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산행 후에 베낭을 완전히 뒤집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겠죠. 베낭에 넣어갔던 장비를 모두 꺼내라는 말인데 그래야 장비들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베낭 자체도 깨끗한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다음 산행에 필요 없는 장비를 가져가는 실수도 범하지 않게 되구요. 상한 비상식량을 몇 달째 그대로 메고 다니거나 철지난 여벌옷을 사시사철 거머쥐고 다니는 일도 막을 수 있겠구요.
베낭의 점검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멜빵끈의 박음질 상태다. 산행중에 끈이 떨어지면 낭패이므로 조그만 이상이 발견되더라도 수선을 즉시 해줘야 한 다. 흙 등으로 더러워진 부분은 마른 다음 솔로 털고 그래도 닦이지 않으면 물 을 묻혀 솔질을 한다. 등산화는 빨수록 성능이 나빠진다. 가죽으로 만든 등산화뿐만 아니라 천으로 만든것도 마찬가지다.
산행후에 창과 고무 부분은 물걸레나 솔로 닦고 가죽은 마른걸레나 솔로 문지른다. 깔창은 자주 빨고 어느 정도 지나면 새 것으로 바꾼 다. 비에 등산화가 흠뻑 젖었을 때는 뒷손질을 잘해야 하는데 일단 젖었으므로 이때가 등산화를 빨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젖은 등산화는 그늘에서 말려야 창이 휘지 않는다. 손질이 끝난 등산화는 바람 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장비를 정리하기 위해서 방 한쪽 벽에 장비걸이를 만들면 좋다. 등산장비점에서 장비를 진열하는데 사용하는 것 같은 장비걸이라면 아주 좋다. 걸이마다 장비의 이름을 붙여두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등산 장비의 소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비걸이를 만들 여건이 안되면 조그만 장비함을 마련해도 된다. 이것도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손질이 끝난 배낭에 방풍비옷, 머리전등, 물통등 필수장비를 넣은 채로 보관한다.
산행중에 작동이 ┫酉 되지 않았던 장비가 있다면(전등, 지팡이등) 수리를 해 야 한다.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면 그것을 새로 구입한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자신에게 알맞은 장비를 하나씩 늘려 사는 일은 등산인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장비손질과 함께 등산후 꼭 해야 할 일은 기록을 남기는 일이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분에 너무 인색하고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그 산은 이미 다녀왔어!"하고 자랑삼아 말하면서도 기록으로 남긴 것은 없기 때문에 다음에 정보로써 활용할 수 가 없겠죠. 산행수필을 쓰는게 어려운 사람들은 일정한 양식의 산행보고서를 작성하면 도움이 되겠구요. 보고서에 포함해야 할 내용은 날짜, 날씨, 산이름 및 코스, 특이한 동식물이나 경관, 물을 구할 수 있는 곳 그밖에 기록으로 남길만한 일 등이구요. 이런 일들을 오래하다 보면 여러 산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 글쓰는 데도 자연스레 자신이 생기겠죠.
주제가 있는 산행을 한 후에는 할 일이 더욱 많겠죠. 장비를 정리하고 일반적인 산행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외에도 주제와 관련한 많은 일을 해야합니다. 꽃산행을 다녀온 사람을 예로 든다면 산에서 보았던 식물들을 식물도감을 뒤져서 다시 한번 익혀야 하고 식물을 보았던 장소와 이름들을 기록해 둬야 하구요. 또 단풍촬영 산행을 다녀온 이라면 필림을 현상하고 사진에 장소와 날짜를 바르게 기록해야 되겠죠.
이상 산행 전후 할 일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여기에 올린 것은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입니다. 산행후에 제대로 장비점검등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다음 산행의 즐거움과 안전을 배가시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 산행전 할 일 }
1. 산행 전 2-3일 전에는 손발톱을 깍으세요.
2. 간단한 치료제 (반창고, 밴드, 물파스,알로에로션...)
3. 물통 하나.
4. 등산화는 가능한 한 새것이 아닌 길들여진 등산화로 준비한다. (새것일 경우는 가벼운 산행으로 미리 길 들여놓으면 좋겠죠.)
5. 안경 쓰시는 분은 여분의 안경을 준비(없으면 장님)
6. 모자는 햇빛 차단 및 비가 올때 아주 유용함
7. 산행전 술은 많이 하지 맙시다
8. 꼭 필요한 옷만 챙기세요 산은 패션장이 아니죠.
9. 사진기는 있으면 좋구요(오랜 후 추억을 되새기려면),
10.단체산행은 리드에게 절대복종
***산행의 첨부터 끝까지 시뮬레이션 하면서 준비물을 검토한다면 필요치 않은 물건으로 짐만 되거나 꼭 필요한 것을 빠뜨려 곤란을 겪으면 안되겠죠 ***
{ 산행후 할 일 }
산행 후에는 등산장비를 손질하고 갈무리해야 다음 산행에서 장비가 본래 기능을 다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산행 후에 베낭을 완전히 뒤집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겠죠. 베낭에 넣어갔던 장비를 모두 꺼내라는 말인데 그래야 장비들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베낭 자체도 깨끗한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다음 산행에 필요 없는 장비를 가져가는 실수도 범하지 않게 되구요. 상한 비상식량을 몇 달째 그대로 메고 다니거나 철지난 여벌옷을 사시사철 거머쥐고 다니는 일도 막을 수 있겠구요.
베낭의 점검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멜빵끈의 박음질 상태다. 산행중에 끈이 떨어지면 낭패이므로 조그만 이상이 발견되더라도 수선을 즉시 해줘야 한 다. 흙 등으로 더러워진 부분은 마른 다음 솔로 털고 그래도 닦이지 않으면 물 을 묻혀 솔질을 한다. 등산화는 빨수록 성능이 나빠진다. 가죽으로 만든 등산화뿐만 아니라 천으로 만든것도 마찬가지다.
산행후에 창과 고무 부분은 물걸레나 솔로 닦고 가죽은 마른걸레나 솔로 문지른다. 깔창은 자주 빨고 어느 정도 지나면 새 것으로 바꾼 다. 비에 등산화가 흠뻑 젖었을 때는 뒷손질을 잘해야 하는데 일단 젖었으므로 이때가 등산화를 빨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젖은 등산화는 그늘에서 말려야 창이 휘지 않는다. 손질이 끝난 등산화는 바람 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장비를 정리하기 위해서 방 한쪽 벽에 장비걸이를 만들면 좋다. 등산장비점에서 장비를 진열하는데 사용하는 것 같은 장비걸이라면 아주 좋다. 걸이마다 장비의 이름을 붙여두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등산 장비의 소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비걸이를 만들 여건이 안되면 조그만 장비함을 마련해도 된다. 이것도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손질이 끝난 배낭에 방풍비옷, 머리전등, 물통등 필수장비를 넣은 채로 보관한다.
산행중에 작동이 ┫酉 되지 않았던 장비가 있다면(전등, 지팡이등) 수리를 해 야 한다.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면 그것을 새로 구입한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자신에게 알맞은 장비를 하나씩 늘려 사는 일은 등산인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장비손질과 함께 등산후 꼭 해야 할 일은 기록을 남기는 일이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분에 너무 인색하고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그 산은 이미 다녀왔어!"하고 자랑삼아 말하면서도 기록으로 남긴 것은 없기 때문에 다음에 정보로써 활용할 수 가 없겠죠. 산행수필을 쓰는게 어려운 사람들은 일정한 양식의 산행보고서를 작성하면 도움이 되겠구요. 보고서에 포함해야 할 내용은 날짜, 날씨, 산이름 및 코스, 특이한 동식물이나 경관, 물을 구할 수 있는 곳 그밖에 기록으로 남길만한 일 등이구요. 이런 일들을 오래하다 보면 여러 산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 글쓰는 데도 자연스레 자신이 생기겠죠.
주제가 있는 산행을 한 후에는 할 일이 더욱 많겠죠. 장비를 정리하고 일반적인 산행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외에도 주제와 관련한 많은 일을 해야합니다. 꽃산행을 다녀온 사람을 예로 든다면 산에서 보았던 식물들을 식물도감을 뒤져서 다시 한번 익혀야 하고 식물을 보았던 장소와 이름들을 기록해 둬야 하구요. 또 단풍촬영 산행을 다녀온 이라면 필림을 현상하고 사진에 장소와 날짜를 바르게 기록해야 되겠죠.
이상 산행 전후 할 일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여기에 올린 것은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입니다. 산행후에 제대로 장비점검등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다음 산행의 즐거움과 안전을 배가시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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