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지리산 1998년7월31-8월1일 게릴라성폭우피해

페이지 정보

본문

● 98년 지리산 호우참사 발생원인 및 피해내용 ● 일시 '98.7.31~8.1(07:00)

강우량 북부 180.5mm(7.31일 106.5mm, 8.1일 7mm)

남부 평균 240.6mm(최고-구례314.5mm,최저산동 163.0mm)
동부 시간당100mm이상의 집중호우
지역 인명피해 피해원인
북부 실종자(1명)

(공원밖 실종6명) 계곡물이 갑자기 불은 상태에서 안전지대로
피신하였으나, 뱀사골계곡 지선인 싸리골 계곡을
건너려다 이곳에서 실종됨
남부 17명 - (모두 공원밖)

(사망5,실종12-토지면 피아골 계곡)

토지면 피아골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나 야영객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큰 피해 발생
동부 26명

(사망25명, 실종 1명) 야영이 금지된 지역에서 야영을 하던 탐방객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한꺼번에 휩쓸려 내려가
사망자수가 크게 증가

□ 피해지역


삼장 ' 유평지구 ' 시천 ' 중산지구 ' 백무계곡, 추성계곡

□ 사고의요인

이번사고의 주요원인으로서는

첫째 지리산이라는 지형적 영향으로 기상예보없이 집중호우가 심야에 급습하였으며
둘째 야영금지된 구역에서 경고판을 무시하고 야영행위를 한 탐방객의 안전불감증과
셋째 여름피서철 집중되는 탐방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원기반 시설(야영장 등)의 부족
넷째 시'군재해대책 본부와 기상관측소간 기상특보 상황의 신속한 전달체계의 미흡 등을 꼽을 수 있다.

위와 같은 참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난구조체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성과 함께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스스로가
탐방질서를 준수할 수 있는 선진문화가 정착되어야만 한다.

위의 인명 피해 통계는 [집계하는] 시점의 수치이고 그이후 피해 현황은 98년 7월31-8월1일 지리산 계릴라성 폭우로인해 경호강 섬진강을 통해 떠내려간

시체가 남해 앞바다 에서도 발견되기도 하였다,사망과 실종자의 수를 합하니 98명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엄청난 재난이였는데...우리사회의 망각적 현상인지

변변한 자료 조차없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3건 8 페이지
  • RSS
산악교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8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249 2004-01-23
47 비타민B 이름으로 검색 2642 2004-01-15
46 비타민B 이름으로 검색 4196 2004-01-14
45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475 2003-12-29
44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038 2003-12-24
43 비타민B 이름으로 검색 3568 2003-12-04
42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210 2003-12-03
41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13 2003-12-03
40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899 2003-12-03
열람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643 2003-12-02
38 비타민B 이름으로 검색 2855 2003-11-26
37 비타민B 이름으로 검색 1974 2003-11-23
36
산악병 댓글2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35 2003-11-13
35 비타민B 이름으로 검색 2595 2003-11-12
34 비타민B 이름으로 검색 2791 2003-11-11

검색